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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의 단독 만남

2011/07/04 23:55 from My Story
간만의 단독 만남.

누군 만남이 '설레인다 했고', '어쩜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'고 끝 맺었다.

누군 만남 전 담담하게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시작했고 끝날땐 진도가 느림을 아쉬워 했다. 

난 만남이'뭘 원하느냐?'로 시작했고, 난 '글쎄. 원하는게 없는게 없어'라고 대답하고 싱겁게 끝나 버렸다. 

만남내내 배려해주는 모습은 감동이었으나, 내가 그 감동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. 

서로가 마음을 터 놓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다.

뒤돌아선지 몇 분만에 다음 만남의 약속도 잊어버린 나.

만남에 무책임한 것은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겠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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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장 여파

2011/05/23 23:26 from My Story
출장의 여파

1. 컨디션

자도 자도 예전같지가 않다. 유럽은 시차상 가서도 쌩쌩했는데, 이젠 다 옛말이 되었다. 낮, 밤 다 잠이오니 에효.
돌아와서도 시차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. 지금도 쌩쌩한 이 느낌은 뭐지?


2.  밀린 메일

Gmail을 쓰면서 부터 사실상 국내외 상관없이 메일 액세스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. (특히 회의하는 ITU-T의 경우 통신 분야를 논하는 곳의 특성상 또 국제 회의장의 특성상 컨퍼런스콜 사용빈도도 높다보니 망은 빵빵하다)
문제는 앞으로 할일들인 'ToDo' 레이블을 붙여둔 메일들을 돌아와서 처리하려면 몇날 몇일이 걸린다는거.
오늘도 그중 몇개를 해치웠으나 금주 내내 그래야 할 듯


3. 다가온 기한들

출장탓을 대고 미뤄둔 일들(메일이 해당하겠으나)은 돌아와보면 다들 기한이 코 앞이다. 이런...


4. 오프라인으로만 처리해야 할 것들

서류제출과 같이 이곳 저곳 뛰어다녀야 할 것들. 흑흑. 오자마자 정신없다.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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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피슝~

2011/04/24 22:09 from My Story
주말 시간은 온전히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써야지 하는 마음을 먹었음에도.

낮에 켜둔 PC를 끌 시간이 없다.

가족과 함께 볼 주말 드라마도 뒤로한체 다시 PC 앞에.

이넘의 PC 누가 개발한건지...

5월 출장을 5월 10일 출발로 잡았는데, 잡는 그 당시 정녕 난 그날이 부처님오신날인지는 몰랐다.

빨간날 출장을 나가야하다니. 아...

물론 해외에서야 그날도 working day이니 상관은 없다만, 왠지 아쉬움이 드는 이 맘은 어떻게 할 것인가?

아!!! 윈도우 기본 시계에 공휴일들이 따로 표기 되지 않음은 MS측의 농간이리라.

다음부터는 반드시 출장을 잡을 땐 달력을 보리라.


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작업 모드로. Go Go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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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을 편하게 하려면

2011/04/15 01:40 from My Story
적정 수준에서 마무리하는게 아주 중요하다.

1. 끝장을 볼 것인 아니라면 굳이 중요도가 높지 않은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있는 건가?

2.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그런 일련의 과정들에서 조금더 철저히 그리고 조금더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면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이 체득되겠지.

1,2 사이의 생각을 왔다 갔다하면 각각의 경우에 따른 시나리오를 머리속에 그리다가 시간이 다 가버린다. 

벌서 밤도 늦고 이제 피곤해져 가는데. 빠른 마무리를 위해 다시 집중하자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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