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nce (2006) 라는 영화를 오랫만에 Megabox에서 봤다.
조그만 15관에서 옆에 아주머니들이 봉지를 부스럭 거리다 나가셨지만...
영화속 주인공의 목소리는 너무나 호소력 있었고, 아쉽게 마무리한 엔딩은 음악의 여운을 남겨준 것 같다.
국내 포스터를 보니 상도 많이 받았네.
문득 집에와서 눕기전에 사치&사치의 CEO인 케빈 로버츠가 지은 Love Marks를 보다 문득... 문득...
그만큼 좋았겠지? 멜론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Once의 OST도 너무 좋구...

그동안의 음악영화(이렇게 말고 더 고급스런 표현이 있을 것 같은데...)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 영화이다.
그동안 봐온 영화들은 주로 다 헐리웃의 자본으로 만들어진 물랑루즈, 드림걸즈, High School Musical...
생소한 카메라웍과 화면 떨림이 처음에는 불편함으로 다가 왔지만 좋은 노래들로 인해
기존의 헐리웃 영화와는 너무다 느낌이 다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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